청주시, 마을방송 개선사업… 203개 마을 구축 완료

뉴딜사업 157개 마을, 자체사업 46개 마을 구축

양승선 기자

2020-12-23 08:27:40




청주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가 마을방송 개선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42억원을 들여 203개 마을 1만 1430여 가구에 무선마을방송 시스템을 설치 완료했다.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29억 7100만원을 들여 157개 마을에, 시 자체 사업으로 12억 2957만원을 들여 46개 마을에 마을방송 시스템 개선사업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마을방송 시스템은 집집마다 가정용 무선수신기가 별도 설치돼 거실에서 편하게 방송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잠시 집을 비워 방송을 듣지 못했을 때는 다시 듣기 기능으로 재생해 들을 수 있다.

마을방송을 듣기 위해 마을회관에 직접 찾아가야 했던 불편도 사라졌다.

농사일을 하다가도 스마트폰으로 통화하듯 언제 어디서나 각종 공지사항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받을 수 있다.

마을방송 개선 사업은 민간자본보조 지원방식으로 납품업체 선정과 관련해 둘러싼 논란을 해소하고 마을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에서 읍·면·동별로 나눠 공개입찰 대행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했다.

입찰대행 방식으로 추진하면 부실시공이 있는 업체와의 계약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정보통신공사업 등록업체의 시공으로 마을에서는 양질의 A/S도 받을 수 있다.

뉴딜사업 지원으로 일부 마을의 주민 숙원은 해소됐으나, 앞으로도 280여 개 마을에서 희망하고 있다.

시 재정여건상 한꺼번에 지원하기 어려워,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