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어린이들이 직지를 보다 손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끌 수 있는 ‘알기 쉬운 직지’워크북을 제작한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제작되는 워크북은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배부해 현존하는 세계최고의 금속활자인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 우리나라 인쇄문화 등을 쉽게 배우고 놀이를 통해 이해하는 아이템이다.
‘직지의 중요성’, ‘청주와 직지’ 등의 직지와 관련된 스토리텔링과 함께 워크북 내 간단한 퀴즈와 스티커 부착 등으로 재미와 동시에 책자 완성 시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단체관람·체험은 불가하나 사전예약을 통한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관람 및 체험하는 어린이들에게 배부해 가족들과 함께 ‘직지’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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