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제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응해 2021년 건강증진업무 금연클리닉도 작년에 이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고위험군에 고령, 기저질환자, 암, 비만, 장기이식, 흡연자가 포함되어 있어 흡연자의 금연클리닉 참여가 중요해 지고 있는 만큼, 현재 시 보건소에서는 2021년 새해 금연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과 금연의지격려, 금연방법안내 등 비대면 금연상담을 진행 중이다.
지원 물품은 보조제와 행동용품을 워킹스루 또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20년도에 700여명이 비대면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았으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시 보건소는 금연을 통해 코로나19 면역력 강화,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금연환경조성 등 금연서비스를 지원해 금연실천율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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