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청주시의 지난해 수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194억 6000만 달러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수출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미·중 무역 갈등,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의 여파로 수출환경이 크게 악화됐으나, 청주시는 의약품 수출 증가를 중심으로 164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수출품목별로 의약품과 SSD, 기타 정밀화학제품의 수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한 2차 전지는 2분기 –9.6%의 수출 증감률이 4분기 26.1%로 증가 전환 됐다.
이는 인도와 독일로의 코로나19 진단 키트 수출과 중국, 미국, 유럽 등의 컴퓨터 수요 증가에 따른 수출 호조로 파악된다.
한편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는 전년 동기대비 –7%의 수출 감소세를 보였다.
국가별 수출지역은 중국, 홍콩, 미국, 폴란드 순으로 비중이 높게 나타났고 중국지역은 전년대비 7.8%, 폴란드 28,4% 수출이 증가했다.
그밖에 독일 대만, 인도, 헝가리 등이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등 국제통상 환경 불확실성으로 2021년에도 수출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기업들의 보다 안정적인 수출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더욱 적극적인 수출지원 시책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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