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1년 시민정원사 교육기관 선정

양승선 기자

2021-03-12 13:15:44




청주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가 11일 교육기관 선정을 위한 2021년 시민정원사 교육기관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1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시민정원사 교육기관을 공개모집했다.

선정위원회에서 사단법인 충북 생명의 숲이 선정됐다.

시민정원사 교육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실시하는 사업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민 30여명을 모집해 이론 26시간, 실습 54시간 총 80시간 교육한다.

시민들이 생활거주지 주변 정원이나 화단 등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하는 정원 교육과 실내·외의 식물의 종류·관리·이용·효과 등 식물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실·내외 정원, 수목 유지·관리 등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녹색여가활동에 기여하고 자원봉사 등 지속적인 녹색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시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가꾸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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