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청주시가 해빙기를 맞아 해빙기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분야에 대한 안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까지를 해빙기 비상체제 기간으로 정해 인명피해 위험시설 특별 집중 관리와 함께 부서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옹벽·석축, 급경사지 등 사면, 노후주택, 건설현장 등 총 181곳에 대한 관리를 진행한다.
안전점검 결과 위험시설은 시설별로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관리자 복수지정 등 주 1회 이상 정기 점검해 해빙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해 응급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현장 시정조치하겠다”며“위험한 시설물은 사용제한 등 보수·보강 조치해 해빙기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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