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청주시가 봄철 산불발생 위험 요인인 불법 소각을 방지하는 농업부산물 파쇄기 무상 임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산림관리과와 농업기술센터가 손을 맞잡았다.
그동안 고춧대, 깻대 및 과수 전지산물 등 농업부산물은 처리가 쉽지 않아 농가에서는 관행적으로 불법 소각하는 일이 많아 산불발생 및 미세먼지 발생 등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3월 초까지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파쇄기 1대를 협조 받아 116필지 38만 3839㎡의 농업부산물을 파쇄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7000만원을 들여 파쇄기 7대를 이달 중 구입할 예정이다.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루에 4만원의 임대료를 내고 사용하는 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할 경우 농가부담을 경감시켜 농업부산물 처리방법이 소각이 아닌 파쇄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파쇄기 무상임대를 통해 농업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하면 불법 소각을 막고 산불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자원재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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