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청주시가 22일부터 시 산하 권역별 도서관 도서 대출 권수를 1인당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대출권수 확대 정책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시민들에게 더 많은 독서기회를 제공하고 책 읽는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또한 상호대차 서비스도 5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타 도서관 도서도 반납 가능하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이용하는 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을 경우 타도서관의 자료를 신청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받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도서관 자료 선택 폭을 넓혀 장기적으로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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