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청주시가 최근 A선수단 집단감염을 시작으로 산발적 확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2단계에 준한 방역조치를 시행하는 등 지역감염 최소화를 위한 특별 방역관리에 돌입했다.
먼저, 모임·행사 등 2단계에 준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기존 500명 이하로 가능했던 모임·행사를 100명 이하로 축소해 운영하도록강력 권고하고 최근 집단감염이 있었던 학원, 당구장, 식당 등에 인원제한 강화 및 칸막이 설치 의무화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권고한다.
또한, 인근 지역의 종교시설 집단감염이 카페 소모임을 통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종교시설 내 카페 운영을 중단하는 한편 종교 활동 후 신도 간 사적모임 자제를 권고할 예정이다.
시는 방역수칙 위반 시 다중이용시설은 집합제한, 과태료 등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엄격 적용하고 위반자에게는 별도 과태료 및 구상권 청구 등 무관용 조치로 일벌백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실효성 있는 방역관리를 위해 점검활동을 강화한다.
당구장 262곳의 방역실태를 전수 점검하는 등 체육시설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식당·카페는 단속반을 구성해 야간단속을 병행하기로 했다.
종교시설은 부활절을 맞아 점검을 확대하고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학원은 교육청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자발적 시민참여를 위해 방역수칙 홍보를 확대한다.
시는 거리두기 장기화로 해이해진 방역 의식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관련 협회 및 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현수막, TV자막, SNS 홍보를 확대해 방역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순간의 방심이 걷잡을 수 없는 연쇄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시민들께서는 경각심을 갖고 모임 자제와 개인위생 준수 등 적극적으로 방역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청주시는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1.5단계를 오늘부터 2주간 연장하며 각 시설에 적용되는 기본수칙을 기존의 마스크 착용 의무,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출입자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외에 음식 섭취 금지, 증상 확인 및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운영 등을 추가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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