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역 내 흙먼지 털이기 일제 점검

총 9곳 흙먼지털이기 정상작동여부 확인 및 점검

양승선 기자

2021-03-29 15:15:08




청주시청



[충청뉴스큐] 최근 흙먼지털이기 관련 민원이 증대됨에 따라, 청주시 산림관리과 소관의 흙먼지털이기를 점검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날 점검한 청주시 흙먼지털이기는 총 9곳으로 우암산 2곳, 낙가산 1곳, 양성산 1곳, 백화산 2곳, 상봉재 옛길 1곳, 부모산 2곳 등이다.

잦은 고장으로 다수의 민원이 접수된 부모산 연화사 입구의 흙먼지털이기는 점검 이후 내부 타이머를 교체해 정상 작동하도록 수리를 완료했다.

또한 흙먼지 털이기 내부의 물을 제거해 추후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조치했다.

시 산림관리과 소관의 흙먼지털이기는 숲길관리인 및 숲생태관리인이 안내판 등 흙먼지털이기 관련 시설 파손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고장 민원 접수 시 현장으로 출동해 즉각적인 수리 및 조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흙먼지털이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흙먼지털이기가 고장나지 않도록 소중히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