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금산군은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건물번호판 2만4716개 도로명판 4009개 기초번호판 1480개 지역안내판 61개 등 총 3만226개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자가 모바일 현장 조사 시스템 스마트 KAIS를 이용해 읍·면별로 도로를 따라 현장 조사를 하며 주소정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방식이 사용된다.
훼손·망실 등 정비가 필요한 건물번호판은 수량 파악 후 내년 일괄 제작해 재부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시설물 전반에 대한 유지·관리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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