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능동적 대처와 안전한 축산물 생산·유통의 선제적 대응으로 도내 도축장 및 축산물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상황 여부 점검을 병행 실시키로 했다.
이번 점검은 경기, 충남, 충북 등의 축산물 작업장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지속 발생되는 상황에서 도내 발생을 예방하고자 축산물 작업장 146개소를 대상으로 매주 5개소 내⸱외로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 점검사항으로 ”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은 외부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작업장 내 마스크 착용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교육 이행 여부 시설⸱위생 점검은 작업장 환기 및 방충⸱방서시설 설치, 자체 위생관리 기준 운영, 축산물 보존 및 유통기준 등”이다.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안전성이 확보된 건강한 축산물 먹거리의 생산·유통을 위해 위생 점검을 주기별 실시할 계획이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스스로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도축장과 축산물 가공 업소에 대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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