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연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8 책의 해를 보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은 오는 21일 저녁 7시에 연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운영된다.
2018년 한 해 동안 연수도서관은 한 책 이어 읽기, 1학급 1책 읽기, 연수 책마루 축제, 낭독콘서트 등 지역의 기관, 학교와 연계한 행사를 운영했고, 책의 해 행사 마무리로 12월 금요일 저녁 지역 주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은 극단 로기나래의 작품으로 전 세계인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셸 실버스타인의 작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다. 종이인형과 연기자가 함께 등장하여 배경과 어울어져 공연을 펼친다. 원작의 내용이 어린이와 성인이 다함께 읽을 수 있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어서 공연 또한 원작의 느낌을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 접수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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