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제천시는 21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지역발전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해결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간담회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전원표·박성원 도의원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의 미래비전 및 주요 현안사업, 2021년과 2022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초록길 드림팜랜드 조성사업, 농촌협약 체결,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 두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백운면 화당·덕동리 마을하수도 증설사업 등 7 개 주요 현안사업과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의 필요성에도 뜻을 같이 했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시의 각종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차원에서 특별한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간담회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배동만 시의회의장은 “시와 함께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고 전원표, 박성원 도의원도 “우리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충북도와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시민들의 큰 뜻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으로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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