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제천시는 지난27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주재로 6월중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2022년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대비, 실적 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6월중 주요업무 강조사항으로는 비행장 해바라기 꽃밭 관리 철저 각종 홍보를 통한 ‘배달모아’ 실적 제고 읍·면·동 차선도색사업 시민 불편사항 없는 사업지 관리 철저 제천시민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적극 실시 한방바이오엑스포 행사 준비 철저 등이다.
아울러 보고사업 중 제천시 자체사업인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 워크온 사업은, 적은 예산으로 시민의 건강생활을 챙기고 제천시의 곳곳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신선한 내용이라며 이러한 창의적 사업들을 지속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보고회에서 전년도 실적 81개 정량지표 중에서 미달성 정량지표 16개 지표에 대한 미달성 원인을 분석, 실적 향상 대책을 마련해 내년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한 대책을 강구했다.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이 1년 간 추진한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종합적 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 제천시는 2020년, 2021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2022년 평가 113개 지표에 매월 정량지표 추진실적 보고회, 7월중에는 정성지표 추진 보고회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전 직원이 협조해 전년도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정량평가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좀 있다”며 “시군종합평가는 시군 행정역량의 척도가 될 수 있기에 평가에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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