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시교육청은 6.15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5일부터 1주간 남북화해와 평화의 상징인 한반도기를 시교육청 청사에 게양한다고 밝혔다.
한반도기란 통일 한국을 상징하는 한반도 지도 모양이 그려진 깃발로 1991년 일본 지바에서 열린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북 단일팀 구성을 계기로 처음 사용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민족화해와 협력,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로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한반도기를 게양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평화롭고 번영된 나라에서 살아가기를 염원하고 앞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에 기여하는 '평화의 도시, 인천'을 만드는 길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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