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제천시는 교동 제1어린이 공원의 재정비 사업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교동제1어린이공원은 1990년도에 준공되어 지금까지 지역주민들이 쉼터로 애용하던 장소로 작년8월 집중호우로 옹벽사면 일부가 무너져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올해 3억원의 예산을 반영하고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재정비 사업으로 사면안정을 위해 그랜드락 옹벽을 우선적으로 시공했으며 주민 편의를 위해 정자, 화장실, 편의·체육시설물 시설, 바닥포장 및 꽃묘를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수해복구와 주민 편의시설로 지속 활용도가 높도록 사업을 완료했다”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시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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