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 체육회,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교운동부 스포츠클럽 4개교를 최종 전환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2020년 인천만수북초와 강화고 인천석남서초가 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한데 이어 올해 7월에는 인천안남초 학교운동부가 비영리법인 스포츠클럽으로 전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운동부 스포츠클럽의 지속적이고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상·하반기 정기적 컨설팅을 진행하고 학교·체육회·비영리법인과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해 인천안남초 학교운동부 스포츠클럽 전환으로 도성훈 교육감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운동부 스포츠클럽 전환’ 공약이 조기 달성됐다.
시교육청은 지속적인 학교운동부 스포츠클럽 전환으로 지역주민, 일반학생, 학생선수 등 다양한 계층이 취미나 전문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운동부 스포츠 클럽화를 통해 학생선수는 공부와 운동을 병행해 진로·진학의 꿈을 키우고 일반학생은 여가시간에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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