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2021 우리는 방역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다양한 여가생활이 어려운 장애학생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앉아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활동 키트 제공 방식으로 운영된다.
활동 키트는 천연소독제 만들기, 여름방학 맞이 동화책과 활동 자료 3종으로 구성되며 150가족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활동 꾸러미 신청과 제공, SNS 이벤트 등은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동부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 재학 장애학생과 그 가족은 7월 12일부터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한광희 교육장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길어지는 코로나 상황에 지쳐있는 장애학생과 그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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