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은 당진 관내 대규모 학교 7개 교를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학교 일상 회복과 2학기 전면 등교 대비를 위한 준비(대응)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0일 교육부의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 발표’에 따라 충남교육청 소속 학교는 교육 공동체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난 5일부터 900명 초과 학교도 전체 등교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당진 관내 900명 초과 학교인 원당초, 탑동초, 당진중, 원당중은 지난 7월 5일부터 전체 등교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지초도 지난 12일부터 전체 등교를 실시함에 따라 현재 당진 관내 모든 학교가 전체 등교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당진교육지원청에서는 대규모 학교 7개 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 방역, 급식 분야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컨설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당진교육지원청 김용재 교육장은 “코로나 19 상황이 악화 되어 학교 방역에 대한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학교에서는 방역에 철저를 기해 달라. 우리 지원청도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