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가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에 입점한 도내 기업을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을 본격 개시한다.
올 상반기 강원도는 쇼피코리아의 업무협약체결, 공동 웨비나 개최, 신규 입점 기업 대상 플랫폼 내 광고비 지원 등 도내 기업의 쇼피 입점 확대 및 초기 안착에 중점을 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이어 하반기에는 기존 입점 기업까지로 지원 대상을 확대함과 동시에, 쇼피의 대규모 세일 축제 ‘메가캠페인’ 참가, SNS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추진, 라이브 커머스 진행, 각종 쿠폰 발행 및 광고비 지원 등 입점 제품의 홍보·판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반기 첫 사업으로 7월 21일 개최하는 4차 공동 웨비나에서는, 2021 동남아시아 유통트렌드 변화, 브랜드사의 온라인 수출마케팅 전략, 쇼피 입점 및 활용 방안에 대한 강연과 함께 강원도의 하반기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웨비나는, 쇼피 입점 초기 2개월 인큐베이션 기간을 고려할 때, 하반기 메가캠페인 등 참가를 원하는 기업의 신규입점 및 몰 개설을 위한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쇼피는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6개국과 대만, 브라질에 진출하고 있으며 쇼피코리아는 한국 판매자들을 위한 입점, 교육, 물류 서비스, 마케팅 및 번역/CS 등 전반적인 솔루션 지원을 통해 기업의 전자상거래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웨비나 및 강원도의 쇼피 입점 지원사업 공고는 ‘강원도 수출기업서포트’를 통해 순차로 진행된다.
이번 4차 웨비나 참가신청은 7월 20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화상세미나 접속을 위한 링크 및 사전 안내문이 이메일로 발송된다.
또한 4차 웨비나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에는 ‘꼼꼼한 쇼피 셀러 가이드북’이 제공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