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북 이차영 괴산군수가 15일 폭염에 대한 대비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에 따른 방역 철저를 강조했다.
이 군수는 이날 PC영상회의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폭염이 지속되며 농작물, 가축, 시설물 이용·종사자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거리그늘막을 설치하고 방역수칙 준수 하에 경로당 시설을 개방하는 등 폭염 종합대비책을 마련해 피해를 최소하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지난 14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됨에 따라 방역수칙 홍보 및 현장점검을 철저히 실시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 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괴산의 대표 관광지에 많은 방문객이 예상된다”며 “안전요원 배치와 각 부서별 근무자를 편성하는 등 방역대책을 마련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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