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내 코로나19 현안을 점검하고 실국을 중심으로 취약시설에 대해 경찰·행정관청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한편 시군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상황을 점검해 코로나19 확산세 조기 차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코로나19 확산세를 조기 차단을 위해 도 실국을 중심으로 경찰, 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19일 강원도경찰청에 합동점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경찰인력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합동점검반과 별도로 도 재난안전실은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2주간 시군의 거리두기 이행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 등 엄정한 적용을 독려하는 등 도민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4차 대유행이 시작되어 상황에 맞는 방역전략과 도민의 기본방역수칙 준수, 계도·홍보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실정”이라고 하면서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전국적으로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해 시행하는 만큼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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