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저소득·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유·청소년의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9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원 및 차상위 계층의 만5세∼만18세 유·청소년이며, 1인 1강좌 월 8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거주 자치구청 및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중 선정기준에 따라 범죄피해가구, 기초수급 생계·의료·주거 급여 대상자, 교육급여·차상위계층 대상자 순으로 선정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 대상자 모집에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앞으로 서울시에서는 저소득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지원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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