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금산군은 지난 8월 2일부터 카드형 금산사랑상품권의 판매대행점을 37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기존 카드 상품권 판매대행점은 농협은행과 우체국 총 33개소였으나 신협중앙회 4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37개소로 확대됐다.
카드 상품권 구매 방법은 본인 신분증과 핸드폰을 지참하고 판매대행점을 방문하면 즉시 발급해 사용 할 수 있으며 온라인 구매는 지역상품권 CHAK 어플 설치 후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7일 이내 등기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 금산사랑상품권은 가맹점 2100여 개소 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체크카드 형태로 은행 계좌에서 사용액이 차감된다.
군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9년 7월 금산사랑상품권을 도입하고 지난해 11월 상품권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과 카드 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 말까지 카드·모바일·지류 등 모든 종류 상품권 10% 할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도모하는 등 유통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사랑상품권 소비확대를 통해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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