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제천시는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안심식당에 참여할 지역 음식점 30개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안전한 식사문화 환경 조성을 통해 외식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을 통한 감염병을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현재 제천시에는 78개소의 안심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제공 업소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업소내부 소독관리 및 손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등 5대 과제를 모두 이행해야 하며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 대상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식당 출입구에 안심식당 스티커가 부착되며 약1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받게 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지정 신청서와 참여서약서를 작성해 제천시 보건소 위생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운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문화 개선 및 침체된 외식경기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관내 음식점 업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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