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도란도란 인천 인문학 여행’을 8월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청소년 및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하며 인천의 섬과 길을 중심으로 강연 및 탐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연은 1차시 박상문 대표의 “인천의 168개 보물섬을 찾아나서다”를 시작으로 5차시까지 “인천의 섬”을 주제로 이어진다.
7차시와 8차시는 “인천의 길”을 주제로 작가들과의 만남이 계획됐고 6차시, 9차시는 각각 인천의 “섬”과 “길”을 탐방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10차시에는 인천의 미래비전에 대한 강의와 그동안의 참여를 통해 느낀 인천지역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마무리하게 된다.
부평도서관은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으로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함으로써, 인천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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