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오는 6일 오후 2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강원도 및 도경찰청, 도교육청 등 유관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실무협의회를 갖고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정책을 논의한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 및 아동보호를 위해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협력사항 등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시설보강 등과 함께, 사회질서를 침해하는 치안현장 주취자 문제와 관련된 관계기관 대책을 공유하고 특히 도내 주요 공원 및 산책로에 대한 범죄예방 대책을 강구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심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종관 상임위원은 치안은 경찰기관의 역할만으로는 부족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힘을 모을 때 가능한 것으로 도민의 안전과 사회질서를 위협하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대책을 마련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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