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2일까지 유치원 5개원, 초등학교 37교, 중학교 20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직업교육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학교로 방문해 특수교사와 함께 진행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관심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직업활동에 필요한 기초적인 기능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유치원은 모양 틀 찍기를 활용한 쿠킹 클래스, 초등학교는 베이킹과 어울리는 음료를 함께 만드는 디저트 페어링, 중학교는 마스크 스트랩, 손 소독제, 하리보 비누 등 코로나 방역 키트 제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병식 교육장은 “체험 중심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으로 장애학생이 직업 활동에 필요한 기능과 태도를 기르고 자신의 꿈을 향해 힘껏 날갯짓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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