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은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4회 예산군 주민자치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자치회 전환을 준비 중인 신양면을 제외한 11개 읍면 주민자치회장과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협의회 개요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2021년 예산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계획 단계별 일상회복 1단계 시행에 따른 주민자치센터 방역조치 변경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올해부터는 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에 새롭게 주민자치역량강화 특강과 함께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분과별로 배치해 주민자치 사업 발전 방향을 토론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단계별 일상회복 1단계 시행에 따라 주민자치프로그램 인원제한이 완화되고 체력단련실 사용이 제한적으로 허용됨에 따라 적극적인 주민 홍보 및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방의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주민자치월례회가 재개돼 반갑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도 주민자치 행사 개최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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