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천안시 성남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12일 경로효친 사상 홍보를 위해 ‘제5회 95세 이상 어르신 건강 기원 선물 증정식 행사’를 실시했다.
성남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017년부터 노인 문제 예방, 활기찬 노후생활 등의 내용을 다루는 교육 행사와 함께 선물 증정식을 추진해왔으나 올해는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 없이 증정식만 진행했다.
성남면 지역 내 95세 이상 어르신은 총 15명으로 겨울철 필수품인 내복과 양말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현상윤 위원장은 “올해도 경로효친 교육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주민 모두가 함께 어르신 공경과 도덕성 함양에 힘써 노인 문제를 예방하고 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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