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 민원 우편서비스를 개선·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제증명 민원 우편서비스는 민원발급 대기시간 단축 등 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신청방식을 ‘방문 신청’에서 ‘홈페이지 신청’으로 변경하고 대상도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에서 법정저소득가정, 국가보훈대상가정, 출산가정, 다자녀가정까지 확대 실시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교육제증명 민원 우편서비스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안내’-‘제증명발급 예약·우편신청’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접수 즉시 1일 이내로 발급해 빠른등기우편으로 민원인에게 송부한다.
등기우편료는 인천시교육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대상민원은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등 교육청 및 학교에서 취급하는 모든 교육제증명이고 현재 방문 신청만 가능한 사립유치원 경력증명서 교육공무직·계약제교원 관련 증명서도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24시간 민원안내서비스 ‘응다비’, 교육청 주차장에서 예약민원을 직접 교부하는 드라이브 스루 ‘차 타고 GO 민원 Call 서비스’ 등 적극적이고 따뜻함을 더하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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