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세종소방서가 23일 소방서 작전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열고 구급·구조대원의 보건 안전 확보 및 안전한 구급서비스 제공방안을 논의했다.
감염관리위원회는 현장 활동 시 전염성 질병 및 유해화학물질 접촉에 노출되기 쉬운 구급·구조대원의 보건 안전을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감염관리위원회는 천창섭 소방서장과 조성욱 구급지도의사, 전문구급대장, 특수구조대장 등이 참석, 코로나19 대응 구급활동 상황과 감염관리 법령 및 지침에 따른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또, 감염병 환자 이송 현장을 비롯한 현장대원의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상황과 현장활동 시 감염방지 활동 관련 애로사항을 살피고 지도의사의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천창섭 세종소방서장은 “우리 대원들은 감염 위험이 있는 현장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구조·구급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철저한 감염 예방으로 안전한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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