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지역의 지리, 역사, 문화 탐방을 통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기 위한 ‘선생님이 먼저 걸어보는 인천 탐방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동아시아 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한 ‘인천바로알기 인천탐방길’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100명이 ‘아라뱃길을 따라 떠나보는 생태이야기’, ‘또 하나의 인천, 부평이 품은 삶이야기’, ‘아직도 미래를 꿈꾸는, 포구이야기’ 등 3개 중 희망하는 탐방길을 ‘인천을 품고 세계로1’ 자료집 집필 교사의 설명과 함께 직접 탐방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탐방길 체험을 통해 교사가 먼저 인천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키워 학생들과 함께 인천 탐방길을 체험하는 인천이해교육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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