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당진시가 7일부터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고대종합운동장 제2주차장에 임시신속항원검사소를 추가 설치하고 차량 탑승 방식인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자가키트검사를 실시한다.
신속항원검사 대상자는 유전자검출검사 우선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검사 희망자 및 방역패스 목적의 음성확인서 발급 희망자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이다.
검사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차를 이용해 진입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진단키트를 수령 후 스스로 진행하면 되며 차량 미이용자도 검사받을 수 있다.
만약 양성이 나온 경우, 키트를 지참해 기존 당진시청 부근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항원검사소 운영 확대를 통해 시민들께서 불편함 없이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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