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제천시는 ‘2022년도 제천형 심사분석 100대 사업’을 지난 17일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책임 행정 실현,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정 업무 중 주요현안사업과 대규모 사업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본 제도는, 작년 사업 추진율 94% 달성이라는 우수한 성과로 효과성을 입증한 바 있다.
금번 주요 선정사업으로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화산동·서부동·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삼한의 초록길 명소화사업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시는 선정된 사업을 토대로 심사분석을 추진하고 격월 보고회를 거쳐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부진사업은 원인 규명 및 대안 제시를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외부평가위원의 대외 평가와 시민의 체감도 평가를 통한 시민 참여 행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행정 운영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엄격한 심사분석을 통해 시정성과 추진에 효과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진 행정을 실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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