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형 뉴딜 특화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 관광’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산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창업가를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ICT 기반 스마트 관광 등 2개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2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모델 검증은 물론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관광공사 등 지역기관과의 연계 지원을 제공된다.
또한 단계별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팀에게는 투자설명회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 마케팅 컨설팅 등 후속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사업은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강원도에 사업장 또는 주소지가 있는 창업자, 대학생 또는 만 39세 미만 청년, 창업 지원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창업자는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접수는 네이버폼을 활용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된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5년간 강원형 뉴딜 특화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81개 팀을 발굴·지원했으며 작년에는 스마트 관광, 이모빌리티 분야까지 확대해 총 27개 팀을 발굴·지원해 매출 52억, 신규 고용 99명, 투자유치 16건 등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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