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기초학력 진단 및 맞춤형 지도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초등교사 82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보장법 제정에 따라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조기 선발과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신학기 학습 종합진단에 따라 교실 안 지원, 학교 안 지원, 학교 밖 지원의 3단계 학습 안전망이 운영되도록 안내했다.
강의 내용은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한 체계적인 진단 및 맞춤형 보정 지도 인지적·비인적 종합진단을 통한 복합적 부진 원인 파악 신학기 학습진단에 기초한 두드림학교, 협력교사제, 학습이력관리 운영 안내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의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적극 지원하고 학습지원 담당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컨설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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