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혜광학교청소년을 대상으로 7일부터 2022년 시각장애인 독서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화도진도서관은 시각장애 청소년들에게 독서문화를 통한 한류 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손끝으로 만드는 한류K-Culture’는 시각장애인 청소년들에게 오감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독서와 창의융합적인 독후활동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해당 독서프로그램은 인천 혜광학교 청소년들에게 K-문화에 기여하는 주인공으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화도진도서관 시각장애인실 담당 사서와 이은경 독서교육전문가와 인천혜광학교 중등과정 교사가 공동 개발해 시각장애 청소년 학생들에게 독서의 재미와 필요성을 경험하도록 교육 지원과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최근 세계인이 즐기는 K-Culture를 통해 청소년의 한류 문화 자부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오감을 깨우는 소통과 협력의 독후활동으로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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