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학교도서관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책으로 이해·공감·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학교도서관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학교도서관 활성화 및 교내 독서 생활화를 위한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대상 ‘논술, 고전으로 생각하기’와 중·고등학교 대상 ‘나만의 북 트레일러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교도서관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책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디지털 매체 활용 교육으로 미래 리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4차시씩 7개 학교에 지원되며 학교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운영 방법을 선택 신청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도서관을 애용하고 책과 친숙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