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시치과의사회는 인천시교육청에서 지정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서 위탁교육을 받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 1~2회 구강진료 검진 및 구강관리 예방교육을 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 지정 9개 대안교육 위탁기관에 재학중인 300여명의 학생들은 구강진료와 구강관리교육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인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학업지속을 위해 장기 5기관, 치유 4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구강진료 업무협약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학생들에 대해 지역사회 관계기관이 지원을 확대하는 소중한 선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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