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인천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위원회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 인천 학생·청소년 정책 관련 유관기관과의 공감대 형성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 간담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인천청소년단체협의회, 인천청소년수련시설협의회가 학생과 청소년을 중심에 둔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인천시청-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상호 협력 정례회의를 구축하고 인천 관내 교육 분야 참여기구 간 정책과 의견을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학생들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위한 방안 및 청소년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 구현을 위한 인프라 공유 및 홍보 방안도 논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소중한 경험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학 협의체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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