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연일 발생하고 있는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25일 영덕군 영해면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켐페인은 영덕 영해 시장상가 방문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과 적극행정을 홍보하고 농산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계도하기 위해 영덕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진행됐다.
한편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이 외에도 4월 중 산불단속 및 홍보를 위해 소형헬기와 드론을 활용해 공중계도를 실시하고 야지계류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박태원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최근 동해안 대형산불 발생으로 울진·삼척 지역에 약 20,923ha, 영덕지역 약 200ha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남은 산불조심 기간에도 긴장의 끈을 유지해 산불대응 및 적극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국민분들의 산불예방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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