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청소년꿈키움센터, 천안 용암초에서 찾아가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서서희 기자

2022-04-28 16:13:26

법무부 천안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구자철)는 지난 27일부터 29까지 3일간 천안 용암초등학교를 방문해 56학년 전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프로그램은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해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여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자기 이해 등이 포함됐다.

안청소년꿈키움센터는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매년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체험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최근 유행하는 MBTI를 통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 중이며,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식 교육과는 달리 학급별 강사 배정을 통해 밀착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한 교육을 시행, 학교 실생활에서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 찾아가는 맞춤식 교육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성비행예방교육, 진로탐색 등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일선 학교에 제공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다.

천안청소년꿈키움센터 구자철 센터장은 찾아가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꿀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교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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