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관내 공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장애유아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르프 통합예술놀이를 통한 유아들의 자연스러운 친밀감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문 강사가 유치원으로 방문해 유아의 발달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놀이의 즐거움 속에서 친구와 함께하는 기쁨을 발견하고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유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키우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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