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와 군·구는 협업으로 ‘해외 개별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정품목의 해외 판로개척을 원하는 개별 중소업체가 기업제품 특성에 맞는 해외전시회를 자율 선정해 참가하는 전시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시 시와 군·구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업체에 대해 부스 임차료, 운반비, 통역 등 소요경비 일부가 지원된다.
총사업비는 580백만원이며, 2016년 82개사, 2017년 95개사, 2018년 97개사에 이어 올해에는 106개사로 확대 지원하고, 업체별 지원금액도 지난해 45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증액 지원한다.
군·구별 지원규모는 남동구 41개사, 서구 14개사, 연수구 12개사, 계양구 9개사, 미추홀구 8개사, 부평구 7개사, 동구 5개사를 지원하며, 시는 10개사에 대해 군·구별 신청규모에 따라 인천시 전체 지역을 안배해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인천시 관내 공장을 소지하고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0만 달러 이하 이어야 한다.
지원을 원할 경우, 인천시 기업지원 포털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2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업 수행기관인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또는 인천시청 산업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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