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회복 및 학교예술교육 내실화를 위해 부평구청, 부평구문화재단, 부평문화원과 지역예술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5월부터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14개 문화예술기관과 54종의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콘텐츠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42개 초·중학교 526학급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 부평동풍물연합 등 부평 지역의 7개 공연기관과 연계해 부평의 특성화된 문화 콘텐츠인 풍물 길놀이, 풍물 판굿 공연 및 현악, 관악, 성악, 퓨전국악 등의 다양한 장르의 등굣길 음악회를 초·중 50교 대상으로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지역예술교육 공유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의 심리·정서 회복 지원 및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부평의 문화예술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