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떡집, 천안시 봉명동 취약계층에 떡 50세트 전달

누구나 편하게 먹는 떡 전달하며 기초수급자·독거어르신 등에 마음 표시해

이월용 기자

2022-06-22 09:29:38




천안시청



[충청뉴스큐] 천안시 봉명동은 22일 송원떡집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떡 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원떡집은 가구당 인절미 1팩과 절편 1팩을 준비했고 전해진 식품은 봉명동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한혜숙 대표는 “무더운 날씨지만 어르신들께서 떡을 드시며 기력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진 봉명동장은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따뜻한 떡을 정성껏 준비해주신 송원떡집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후원해주신 식품은 꼭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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