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장영신 교육장이 28일 오전 직원들과 함께 ‘남동 광주성빈여사’, ‘운림동 무등육아원’과 ‘동림동 광주애육원’을 방문해 복지시설에서 생활 중인 아동들에게 라면·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시설은 부모가 없거나 결손 가정의 18세 미만 아동이 거주하는 곳이다. 무등육아원은 50여 명, 광주애육원은 70여 명의 요보호아동이 생활하고 있고, 광주성빈여사는 40여 명의 여자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장영신 교육장은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작은 사랑의 마음을 나눠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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