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장에서 후원금 4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

이월용 기자

2022-07-15 09:55:35




천안시청



[충청뉴스큐]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15일 목천읍 소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장에서 후원금 4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천안모닥불봉사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시설이 취약한 5가구를 선정해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현각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건강이 염려되는 요즘, 천안모닥불봉사회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함께해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조금이나 개선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더운 여름 쾌적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매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재단과 동행해 주시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신현각 지사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복지재단도 다양한 기관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 지원사업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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